[한줄읽기] 개념있는 정치 vs 개념없는 정치 외

      입력 : 2012.09.22 00:04

      개념있는 정치 vs 개념없는 정치(장준호 지음)=과연 어떤 정치가 시민의 정의와 행복을 구현하는지,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지, 박근혜안철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등을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풀어나가는 정치철학 에세이. 북쇼컴퍼니, 1만8000원.

      아이디어는 엉덩이에서 나온다(권석 지음)=예능프로그램 '놀러와' 등을 만든 PD가 풀어내는 방송 바깥의 이야기. 냉장고를 열수록 시청률이 상승한다, 연애 잘하는 PD가 프로그램도 잘 만든다, 섭외가 만사다 등 방송가의 진리와 흥행 코드도 정리해준다. 새녘, 1만3000원.

      한국언론을 재론한다(유일상 지음)=신문방송학과 교수인 저자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한국언론의 여러 문제를 진단하고 당시의 현실을 분석한다. 언론의 당위와 규범을 모색하는 가운데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의 보도 행태에 대한 분석이 눈길을 끈다. 시간의 물레, 1만6000원.

      이타적 인간의 뇌(에릭 호프만 지음, 장현갑 옮김)=인간의 이기주의가 좌뇌 때문에 생긴다고 역설하는 책. 뇌의 진화에 따른 의식 상태 변화와 뇌 활동의 관계를 여러 각도에서 실험하고 관찰해 새로운 뇌 이론 모델을 제시했다. 불광출판사, 1만5000원.

      미국 기술의 사회사(루스 슈워츠 코완 지음, 김명진 옮김)=기술이라는 잣대로 미국 역사를 서술한 책. 아메리카 원주민이 사용한 도구부터 자동차, 컴퓨터, 항공기, 항생제, 피임약 등 오늘날 익숙한 기술까지 미국 기술의 역사를 충실하게 다룬다. 궁리, 2만8000원.

      사랑에 빠진 단테(A.N.윌슨 지음, 정해영 옮김)=단테에 대한 다양한 해석의 관점과 역사적 맥락을 밀도 있게 다뤘다. 교양인을 위한 '단테 평전'이자 '신곡' 입문서. 이순, 2만8000원.

      학교혁명, 대전대신고 이야기(고봉익·이강년·박영진 지음)=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학교 혁명. 신입생 전체가 1년 동안 경험하는 진로컨설팅, 학교 운영을 통째로 '자기주도학습' 모형으로 바꾼 내용, '학교 인재상'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미디어숲, 1만5000원.

      슬픔을 긍정하기까지(김점용 지음)=저자가 2004년부터 문예지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본격적인 평문과 개별 작품 읽기, 시집 서평, 신작시 리뷰를 4부로 나누어 엮어냈다. 새움, 1만원.

      대한민국 생존 및 발전 전략(이선호 편저)=우리 내부의 안보 위협도 심상치 않다는 것을 일깨우는 책. 진정한 자유 민주 헌정 체제를 수호하는 전략, 선진화 및 분단 극복의 과제 등을 분석했다. 이포,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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