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문명의 대가 외

      입력 : 2012.10.05 23:52

      ● 문명의 대가
      제프리 삭스 지음|김현구 옮김 | 21세기북스|392쪽|2만8000원

      '빈곤의 종말' '커먼 웰스'의 저자가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초점을 미국으로 돌렸다. 이 책은 거대 자본과 문명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미국에 대한 진단이다. 특히 시민적 미덕이 쇠퇴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금융 위기에 대한 논의를 경제 바깥으로 확대한다.

      ● 언리즈너블
      엘리 브로드 지음|정여진 옮김 | 조선앤북|223쪽|1만2000원

      회계사 등 네 가지 직업을 가진 저자는 그중 두 곳을 '포천' 선정 500대 기업으로 일구기까지 늘 '비합리적인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다. 왜 비합리적인 생각이 합리적인 생각을 이기는가를 중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변화와 실천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 공자님의 상상력
      진형준 지음|살림|367쪽 | 1만5000원

      동양 고전을 읽으며 새로운 발견을 한 불문학자가 공자를 통해 동·서양 고전의 행복한 만남을 이야기한다. 우리 지식사회의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공자의 말씀을 해석하는 책은 아니다. 공자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저자의 상상력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 이시형처럼 살아라
      이시형 지음|비타북스 | 314쪽|1만5000원

      암·당뇨·고혈압 같은 질병과 싸우는 세상을 향해 의사 이시형이 던지는 충고. 영양 과잉에 휴식은 절대 부족, 운동과는 담쌓은 중년층이 고질병을 키우고 있다. 쓸데없는 가지를 치듯이 생활 전반을 다듬으면서 나쁜 습관을 바로잡는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