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알고 있다, 네가 원하는 것을… 美 대선 승리는 2억명 빅 데이터의 산물

      입력 : 2013.05.17 23:09

      '빅 데이터…'와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송길영 지음)와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고현석 지음)
      내게는 빅데이터같이 거창한 것이 쌓일 리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우리에게는 친근한 일상 속 빅데이터가 존재한다. 바로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다. 국내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전문가가 쓴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송길영 지음·쌤앤파커스)는 장삼이사(張三李四)의 수다를 조망하는 일이 어떠한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흥미로운 복음을 전파한다.

      직접적 민의를 반영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일. 정치가 IT에 오래전부터 걸었던 기대다. 그리고 그 시험대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선거다.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고한석 지음·이지스퍼블리싱)은 2억명이라는 빅데이터를 통해 설득 가능한 유권자에게 접근한 오바마 대선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무협지와 같은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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