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베스트셀러-미국] 프리드먼의 생존 지침서

    입력 : 2017.01.06 23:44

    'Thank You for Being Late'
    뉴욕타임스(NYT)의 명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제시하는 21세기의 생존 지침서. 2003년 출간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가 다양한 비유와 일화를 통해 세계화를 가장 재미있게 설명했다면, 이번에 내놓은 'Thank You for Being Late(늦어서 고마워)'는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른 변화가 일어나는 원인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준다. '무어의 법칙(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법칙)'으로 대변되는 컴퓨터 기술의 급속한 발전, 세계화 시대의 시장과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의 변화가 한꺼번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직장·정치·지정학·도덕·지역사회가 모두 급속도로 변화한다고 프리드먼은 설명한다. 이 같은 급속한 변화는 모든 것이 나와 멀어져 간다는 당혹감과 절망을 안겨줄 수 있지만 "겁먹거나 후퇴하지 말고 잠시 멈추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블룸버그의 편집국장 존 미클레스웨이트가 뉴욕타임스에 이 책에 대한 서평을 쓴 것도 화제가 됐다.

    뉴욕타임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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