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가는 시인들 "후배들에게 시 읽어드립니다"

  • 뉴시스

    입력 : 2017.04.19 09:36

    최영미, 시인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최원식)는 올해도 '시인 모교 방문 시(詩) 읽어주기'를 이어나간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출신의 시인들이 모교를 방문, 선배 시인과 후배들 이 교감하는 자리다. 서울시가 후원한다.

    오는 26일 김응교 시인이 모교를 방문한다. 제55회 경복고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숙명여대 교양학부 교수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1980년에 선일여고를 졸업한 최영미 시인은 6월9일 모교를 찾는다. 최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창비)를 통해 90년대 시집으로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와 함께 곽효환(영동고), 오민석(고대사대부고), 윤중목(서라벌고), 이주영(서울공고) 등 중견 시인을 비롯해 박준(대신고)과 안미옥(보성여고) 등 젊은 시인도 모교방문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졸업한 김응(명신초), 김미혜(홍파초), 송선미(대신초), 조두현(숭례초) 동시인도 모교를 방문한다.

    한국작가회의는 "'시인 모교 방문 시(詩) 읽어주기' 행사를 통해 우리 미래의 시인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보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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