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동국문학상', 김현지·이우상·지연희

  • 뉴시스

    입력 : 2017.04.24 17:22

    제30회 동국문학상 수상자
    동국대 출신 문인들의 모임인 동국문학인회가 제정한 '제30회 동국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현지(70), 소설가 이우상(62), 수필가 지연희(69) 씨가 24일 선정됐다.

    각각 수상작은 시 '그늘 한 평', 소설집 '바이칼 여신', 수필 '달빛'이다.

    심사위원회(신경림, 문효치, 박제천, 이상문, 이원규, 장영우)는 '그늘 한 평'에 대해 "전문 9행의 짧은 작품 속에 '천년 그늘'을 담아내고, '어제 없던 그늘 한 평'을 만들어냈다"고 읽었다.

    '바이칼 여신'에 대해서는 "이우상 문학의 특질이 뚝심과 휴머니즘, 그리고 섬세하고 단단한 문장에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고 봤다. '달빛'에 대해서는 "한 편의 서정시를 쓰듯 정감적이고 비유적인 언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19일 오후 6시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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