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3세 '젊은 부자' 61人… 무일푼서 100억 성공 비결

    입력 : 2017.05.05 23:57

    한국의 젊은 부자들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신영 지음|메이븐|416쪽|1만5000원

    우리나라는 11년째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대. 그나마도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금이 오르지 않기에 앞으로는 대기업에 입사해도 부자 되기 어렵다. '젊은 부자'들의 무모한 도전은 그 틈을 뚫고 치솟았다. 평균 나이 33세, 연평균 매출 184억원. 무일푼에서 100억원대 회사를 만든 61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로 한국 젊은 부자 100여 명을 직접 만나본 저자는 그들에게서 묘한 공통점을 발견했다. 일단 부모의 도움에 질색했고, 남이 거들떠보지 않는 사양 아이템에서 기회를 찾았다. 학력이나 자격증은 성공과 무관한 훈장.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경제가 얼어붙었던 2010~2013년에 창업 시점이 몰려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더 빨리 실패하고 많은 걸 경험했기에 성공한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관성을 깨며 사는 것이다." '맨주먹 성공기'가 주는 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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