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스마트폰 시대… '생체시계' 새로 적응해야

    입력 : 2017.06.03 00:22

    WHEN 시간의 심리학
    WHEN 시간의 심리학

    마이클 브레우스 지음ㅣ이경식 옮김
    세종서적ㅣ536쪽ㅣ2만원

    해 뜰 때 일어나 낮 동안 바깥 활동을 하고 깜깜하게 어두워지면 잠을 자던 인간의 5만년 습관이 무너졌다. 1879년 12월 31일 에디슨이 자기 연구실에서 전구를 완성하면서다.

    미국 수면 전문가이자 의사인 저자는 "'24시간 내내 어두워지지 않는 해 질 녘'의 스마트폰 문화에서 사느라 생물학적 시간표에 맞지 않는 활동을 하다 보면 호르몬 체계가 무너져 염증이 악화하고, 물질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의사 처방에 따른 치료 효과도 줄어든다"고 말한다. 하지만 모든 이의 생체시계가 똑같은 시각을 가리키진 않는다.

    이 책 32쪽의 '생체시간 퀴즈'를 풀어보면 당신이 돌고래, 사자, 곰, 늑대 중 어떤 시간 유형인지 알 수 있다. 그걸 바탕으로 일상의 기본 활동들을 '언제' 하면 가장 좋을지 최적의 타이밍을 파악한다. 내면의 생체시계를 따르면 좀 더 건강해지고 생산성도 높아져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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