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지만 막막한 여성들을 위한 처방전

  • 뉴시스

    입력 : 2017.06.16 09:30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책
    '다시 일하고 싶다.'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떠난 많은 여성이 품는 감정이다. 어떻게 일을 다시 시작할 지 막막함도 크다. 출산과 육아 몫은 대부분 여성에게 맡겨지고, 이제 경력 단절 여성은 개인사를 넘어 사회 문제다.

    책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례를 짚으면서 다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보모를 구하는 방법부터 소규모 창업 노하우 등 일자리를 찾는 A부터 Z까지 요목조목 설명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실제 이야기와 맞춤형 조언이다. 책은 크게 마음가짐·상담·창업·기업 재취업편으로 나뉜다. 상담편에서는 일을 다시 하고 싶은 경력 단절 여성의 유형을 일·육아 전념형, 생계형, 자아성취형, 과거 경력 살리기형 등으로 구분해 생생한 사례를 곁들인다. 창업과 기업 재취업편에서는 소자본 창업, 재취업 실전 준비법 등을 소개한다.

    이 책을 쓴 이재은·유다영은 경력 단절 위기를 딛고 일을 하는 워킹맘이다. 이들은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살피고 자신이 원하는 일의 유형부터 점검해봐야 한다. 희망하는 일의 유형에 따라 나아갈 수 있는 길의 방향과 모습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책에서 들려주는 각종 사례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가다 보면 나한테 좀 더 어울리고 유리한 경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한다. 280쪽, 1만4000원, 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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