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계절] 포인트를 현금처럼···'eBook' 번역 서비스까지

  • 뉴시스

    입력 : 2017.09.15 10:53

    북파크
    인터넷 서점도 책 읽는 독자가 왕이다. 쇼핑왕에 무한 서비스하는 '퍼스널 쇼퍼'처럼 서점도 우수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책을 사서 쌓인 마일리지로 공연 영화 여행까지 할인을 받을수 있다. 또한 'eBook 번역 서비스'를 오픈, 외서를 쉽게 읽을수 있게 해준다.

    지난 20년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인터파크도서가 우수회원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했다.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 가능

    우수회원 제도를 개편, 'I-포인트' 혜택을 한층 확대했다. 인터파크도서 고객이며 별도의 구매 확정 없이도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0P 이상부터는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다. 이렇게 쌓인 통합 마일리지인 I-포인트는 도서 구입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쇼핑, 여행·항공권 예약, 공연·영화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도서 외에도 매월 300여가지 굿즈 구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새로운 우수회원 제도는 문턱을 낮췄다. 1회,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된다. 기존의 4개군(다이아몬드·사파이어·골드·실버)에서 3개군(VVIP·VIP·Family)으로 심플하고 알기 쉽게 변경했다.

    특히 전체 우수회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POINT(아이 포인트)를 구매금액의 2.0~0.5% 추가 적립해주는 강력한 혜택을 부여했다.


    도서·공연·여행에 이르기까지 인터파크의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나 상품평 작성시 적립되는 여타의 쇼핑몰들과 달리 구매 시 즉시 적립되고 다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고 등급인 VVIP 회원에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문화 공연에 1인 2매씩 연 4회에 공연에 초대한다. 기존 공연에 대한 초대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VVIP 고객만을 위한 단독 공연으로 진행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팀 장윤미 팀장은 "이번 개편으로 확대된 포인트 활용 범위는 국내 인터넷서점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인터파크도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서점 최초 'eBook 번역 서비스'

    '인터파크 eBook 번역 서비스'는 eBook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다양한 분야의 외국도서를 읽을 때 실시간 한글 번역을 해주는 서비스로, 인터넷서점 업계로서는 최초다.

    외서를 읽을 때 겪는 불편함을 줄였다. eBook앱을 나가지 않고 한 화면에서 쉽게 정보 확인이 가능해 사전을 뒤적거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이해가 가지 않는 문장들, 어휘의 정확한 쓰임 등이 궁금하면 검색엔진이나 사전 앱을 일일이 찾아가며 읽어야 했지만, 모르는 문장이나 문구를 길게 누르기만 해도 바로 뜻과 번역을 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도입한 구글 번역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탑재됐다는 것이다. 인공신경망 기술은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하기 때문에 번역 결과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다는 평이다.

    서비스는 우선 베타 버전으로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다양한 언어를 우리말 번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베타 버전은 인터파크도서 회원이라면 무료로 eBook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eBook앱은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책을 읽다 마음에 드는 구절이 나오거나 중요한 내용이라 꼭 기억해 두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강조 표시를 해둘 수 있다.

    또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문장, 단어 등을 즉시 앱 내에서 검색해보거나 포털사이트로 연동해 검색결과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이 밖에 함께 나누고 싶은 문구를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상품팀 백승주 팀장은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자책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독자들의 편의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며 "베타 서비스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편리함이 더해진 번역서비스 정식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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