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문인 200명, 평창서 평화를 말하다

      입력 : 2018.01.10 00:44

      데버러 스미스(왼쪽), 알렉산드르 강
      데버러 스미스(왼쪽), 알렉산드르 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 문인 200여 명이 모여 문학과 평화를 이야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서울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인문포럼'이 오는 19~22일 열린다. 소설 '채식주의자' 영문 번역으로 유명한 데버러 스미스를 비롯해 평양 출신의 카자흐스탄 국적 고려인 소설가 알렉산드르 강, 팔레스타인 작가 칼레드 흐룹 등이 참석하고, 국내 소설가 김연수·장강명·조해진·손홍규 등이 합류한다.

      첫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0일 서울대에서 젠더와 빈곤·분쟁, 언어와 문화 다양성 등을 논의하고,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평화 낭송회'도 연다. 21일 문인들은 파주 임진각과 평창올림픽 경기장 등을 둘러본 뒤 '세계 문학인의 밤'에 참석한다. 22일엔 평창 이효석 문학관을 방문한다. 서울 행사 참가 문의 snu0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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