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스트셀러 이기주 '언어의 온도', 올해도 인기 이어가

  • 조선닷컴 라이프미디어팀

    입력 : 2018.02.05 11:16

    입소문만으로 누적 판매 부수 90만 부 돌파… 2017년 가장 많이 팔린 도서로 선정

    교보문고와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2017년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이다.

    '언어의 온도'는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이야기를 감성 에세이로 풀어낸 책으로, 2016년 8월에 출간되었지만 뒤늦게 인기를 얻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예스24에 따르면 2016년 출간 이후 3개월간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3.3%에 불과했지만, 작년 3월 갑자기 판매량이 증가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 ‘언어의 온도’는 작년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출간 3개월 동안의 판매량이 이후 21개월 동안의 판매량 보다 많다는 출판업계의 정설을 깨며 새로운 방식의 입소문을 통해 베스트셀러가 된 ‘언어의 온도’는 누적 판매부수 90만 부를 돌파하며 2017년 가장 핫한 책이 되었다.

    이기주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무던히 적은 글을 출판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이어 출판한 ‘말의 품격’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쳐있는 현대인의 삶에 힐링을 주었던 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직까지도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다.

    이런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기주 작가는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피해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기주 작가가 기부한 성금을 포항 지진 피해지역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지원 등에 사용하여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기주 작가는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1,657번째 회원이 되었다. 이기주 작가는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리 사회의 '기부의 온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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