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김낙회 前 사장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 출간

  • 뉴시스

    입력 : 2018.02.08 15:20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
    "힘들고 어렵고 불안할 때마다 책을 꺼내 읽고 또 읽으며 인생을 살아나갈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공채 출신 처음으로 제일기획 CEO를 역임한 김낙회 전 사장이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를 출간했다. 자유가 제약된 현재와 불안한 미래로 잠 못 이루는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썼다.

    육군본부와 육군사관학교의 발전자문위원으로 10년 넘게 일하며 3년 넘게 병영 콘서트 '생동감'을 이끌어오며 1만여 명의 장병들을 만나온 김낙회 사장은 그들을 지켜보며 수십 년 전 젊은 자신을 떠올렸다. 무엇 하나 확실한 것 없이 불안하기만 했던 젊은 시절, 그는 책을 버팀목 삼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나는 불안해서 책을 읽는다'는 책이 묻는 인생의 5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책은 우리에게 질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내 감정의 주인이 될 것인가. 누구와 함께 갈 것인가. 탁월함을 만드는 나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세상을 보는 안목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 군대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될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한 화두와 해답의 단초를 제공한다.

    저자는 "그렇지 않아도 고민 많은 젊은 친구들에게 독서에 대한 부담까지 지워줄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저 눈길이 닿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아무 쪽이나 펼쳐 들고 편하게 읽다가, 자신과 직면한 문제와 맞닿은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정독해도 좋아요. 책은 어쩌면 갈 곳을 잃고 헤매는 인생의 방향타가 되어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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