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자화상의 비밀·별의 계승자3·문경수의 제주 과학탐험 外

  • 뉴시스

    입력 : 2018.02.12 09:30

    '나우이스트', 책
    ◇'나우이스트'

    필립스,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 기업들의 리더십 전략 코치로 일하고 있는 맥스 맥케온이 썼다. '나우이스트'는 현재의 순간에 주목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쓸데없는 고민할 바에는 빠르게 선택하고 실행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나우이스트의 사고방식은 여러 과학 이론과 연구 결과의 조합에 근거를 두고 있다. 신속한 결단력과 확실한 행동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나우이스트가 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신예용 옮김, 268쪽, 보랏빛소, 1만4500원.◇'자화상의 비밀'

    2012년 '화가의 얼굴,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책의 개정판이다. 영국의 미술평론가 로라 커밍이 썼다. 반에이크에서 시작해 뒤러부터 렘브란트, 또 벨라스케스에서 뭉크와 워홀 그리고 신디 셔먼에 이르기까지, 600년 동안 그려져온 자화상의 드라마를 탐색한다. 화가들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가장 내밀한 모습을 자화상이 어떻게 드러내는지, 거기에 더해 자화상이 실제 삶에서 우리의 행동과 어떻게 닮아 있는지 밝혔다. 김진실 옮김, 504쪽, 아트북스, 3만원.◇'별의 계승자. 3: 거인의 별'영국의 SF 작가 제임스 P. 호건(1941~2010년)이 썼다. 이번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장르 변신이 이뤄졌다. 군사·정치적 분쟁이 전면에 드러나고, 더욱 외향적이다. 전작 '가니메데의 친절한 거인'에 비해 클라이맥스의 규모도 훨씬 크고, 신기한 외계 기술들을 구경하는 장면들도 더 많이 나온다. 시리즈의 첫 두 권은 특별한 갈등 구조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갈등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최세진 옮김, 480쪽, 아작, 1만4800원.◇'디자인 씽킹 바이블'

    저자인 로저 마틴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로트만 경영대학원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디자인 씽킹과 통합적 사고 이론의 권위자인 그는 "경영자와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디자이너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세계 일류 디자인스쿨들과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는 글로벌기업들은 디자인 씽킹을 좋은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으로 꼽고 있다. 일류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문제를 찾아 탐구하며 기존의 해결 방법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킨다. 현호영 옮김, 424쪽, 유엑스리뷰, 2만5000원.◇'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탐험가 문경수씨가 제주의 자연과 역사 등에 대해 논한 책이다. 잠깐 스쳐가는 여행지 제주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시간이 담긴 지질과 하늘, 현재의 제주와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와 동식물, 제주만이 가진 풍부한 문화와 그와 어우러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했다. 화산섬 제주의 기원, 제주에서 볼 수 있는 하늘, 오름과 곶자왈 등 익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 역사 속 한라산의 모습 등을 담았다. 292쪽, 동아시아,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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