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이야기 속 파라오는 람세스 2세

    입력 : 2018.05.19 00:05

    '성서 그리고 사람들'
    성서 그리고 사람들|장 피에르 이즈부츠 지음|이상원 옮김|황소자리|380쪽|6만8000원

    성서는 기독교 경전이자 매력적인 이야기책이며 서양사의 토대를 이루는 역사책이다.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서 속에 등장하는 인물 2000여명을 가계도와 시대순으로 정리하고 주요 사건을 서술했다.

    인물에 대한 여러 학설도 함께 소개한다. 모세 이야기 속에 나오는 파라오가 누구인지 논란이 많지만 학자들은 람세스 2세로 추정하며 '람세스의 아들인 메르넵타 승전기념비에 이스라엘이 처음 언급된다' 같은 사실을 알려준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 같은 유명 화가가 그린 성서 관련 미술 작품, 그리스와 페르시아를 포함한 여러 유적에서 나온 관련 유물 사진 수백 점을 화려하게 배치했다. 당대 지도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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